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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김신영, 마성의 고모부 에피소드 대공개! “취업 준비만 42년”

기사입력2017-06-08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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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 고모부의 해맑은 성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30회에서는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거물들의 찌릿찌릿한 입담 배틀이 펼쳐졌다.

먼저 김신영이 “세상 편한 고모부가 취업 준비를 42년 동안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고모부는 서예와 색소폰 연주를 잘한다”라며 소개했다. 이에 윤종신이 “한량이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김신영은 “고모부는 스트레스가 없어 어깨가 뭉친 적이 없다. 손도 참 곱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이 “과거에 급제 못 한 선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은 “잔재주는 많은데, 큰 재주가 없다”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또한, 김신영은 “고모에 대한 미안함을 꽹과리를 치며 표현한다”라며 고모부의 특이한 행동을 폭로했다. 고모부의 이런 해맑은 모습에 금실은 좋다는 것. 이어 김신영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한테 기어가냐고 농담을 하더라”라며 고모부의 독특한 웃음 세계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 시그널 보내~ 찌릿 찌릿” 특집에는 28년째 <음악캠프>를 지킨 배철수, <음악캠프> 최장수 게스트 임진모, <정오의 희망곡> 신나는 DJ 김신영, 18년 패널 설움 씻은 <지금은 라디오 시대> DJ 문천식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스페셜 MC 서장훈이 함께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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