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주간아이돌 리뷰] “시키는 건 모두 하겠다!” 아이콘, 지장 찍고 ‘불안’

기사입력2017-06-08 03:5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아이콘의 어설픈 아카펠라 실력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6회에서는 신곡 ‘BLING BLING’과 ‘벌떼(B-DAY)’로 돌아온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데뷔 후 첫 완전체 예능으로 ‘금주의 아이돌’에 출연했다.

먼저 아이콘이 평소 <주간아이돌>에 나가고 싶다고 인터뷰한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특히 김진환은 “시키는 건 모두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형돈이 “정말 시키는 대로 다 할 건가?”라며 물었다. 비아이가 “7명 모두 가능하다”라고 하자, 정형돈이 이를 증명할 족자를 꺼내 아이콘의 지장을 모두 받기 시작했다. 지장을 찍은 아이콘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형돈은 ‘아이콘! 요걸 해주길 바라~’ 코너에서 팬들의 바람대로 아카펠라 실력을 뽐내달라고 요청했다. 정형돈이 “블랙핑크는 망했었다”라고 하자, 김진환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이콘은 ‘취향저격’을 무척이나 낯설게 선보였다. MC들이 이의를 제기하자, 바비가 “이런 게 아카펠라의 묘미다”라며 우겼다. 결국, 정형돈이 “자신들의 노래를 모르나 보다”라며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와이는 “어떻게 시작했지?”라며 해맑게 물어 폭소를 안겼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