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가 정형돈의 팬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6회에서는 신곡 ‘BLING BLING’과 ‘벌떼(B-DAY)’로 돌아온 아이콘(비아이,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이 데뷔 후 첫 완전체 예능으로 ‘금주의 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비아이는 등장하자마자 MC들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했다. 이어 그는 정형돈에게 “팬이다”라며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첫 예능 출연에 기대가 많은 것 같은데, 우리도 안 되는 건 못 살린다”라고 선언했다. 김진환은 “덩치 큰 MC들이 무서워서 청심환을 먹고 왔다”라며 예능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형돈은 자신을 계속 보는 비아이에게 “너무 스타처럼 본다”라며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비아이가 “연예인 처음 본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정형돈이 “빅뱅 보는 게 신기한가, 우리 보는 게 신기한가?”라고 물었다. 아이콘은 주저 없이 MC들을 선택했다. 신난 MC들은 아이콘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연예인 기분을 만끽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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