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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김지민, 정유안 고백에 당황 '4각관계 시작?'

기사입력2017-06-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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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복잡한 4각 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5일(월)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강보람(정유안)의 마음을 알게 된 나익희(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31화 방송분에서 강보람은 "실은 내가 너 좋아하는데 넌 공윤이(홍태의)를 좋아하네. 그래서 고민이고"라며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남자친구와 절친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에, 동네 친구로만 생각했던 강보람의 고백까지 더해지면서 나익희의 머리는 더욱 복잡해졌다.


이날 갑작스러운 고백에 깜짝 놀란 나익희는 "서로 못 들은 걸로 해!"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처럼 크게 당황한 모습은 오히려 귀엽게 비쳐져, 시청자들은 엄마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이어 공윤, 배민서(강은아)와 함께 있는 게 힘들어진 나익희는 "나랑 같이 학원을 그만두던가, 나 없이 민서랑 둘이 다니던가. 네가 선택해. 일주일 줄게"라며 남자친구에게 최후의 통첩을 날렸다. 사춘기에 찾아온 첫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초감성 미니드라마다.

iMBC 차수현 |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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