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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 안재욱 "방송이 화요일 밤 11시라 적은 관심에서 부담없이 시작하기에 좋다"

기사입력2017-06-0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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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낮 2시 여의도 KBS 신관에서는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과 최승희 PD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안재욱은 화요일 밤 11시대의 예능 방송의 시청률에 대한 우려에 "오히려 방송시간이 늦기에 적은 관심에서 부담없이 시작하기에 좋지 않나 생각된다."라고 소신 답변을 하였다.

어떤 책을 쓸 것이가에 대한 질문에 "건배사가 주제다. 현 시대의 실시간 교류의 감정이 책에 담기지 않을까 싶다. 요즘 세대, 요즘 사람들에게 유행하는 건배사를 알 수 있기에 가장 따끈한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승희 PD는 안재욱의 책의 형식에 대해서도 "건배사이기에 맥주잔 사이즈의 책을 생각하고 있지만 또 휴대하며 술자리에서 몰래 펴 볼 수 있게 포켓북으로 소주잔 사이즈로도 낼까 생각중이다"라고 부연설명하였다.

<냄비받침>은 스타가 자신의 독특한 사생활을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자신이 직접 선정한 주제와 각양각색 관심사, 취미, 특급 사생활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안재욱, 김희철, 이용대, 트와이스가 출연하며 6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첫방송 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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