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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폭풍성장의 정석! '여심스틸러'로 돌아온 배우 여진구와의 만남 <섹션TV>

기사입력2017-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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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와는 다르다"
대세 of 대세, 배우 여진구와의 만남


누가 아역이랬죠? 어느새 어빠 매력이 물씬 풍기는 폭풍 성장으로 돌아온 배우 여진구의 활약이 눈부시다. 특히 여진구는 최근 영화 <대립군> 속 어린 광해를 통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는 상황. 2005년 아역으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등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그는 어느새 폭풍성장을 거듭해 시청자의 마음을 홀리는 오빠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부터 배우 여진구와의 유쾌한 만남의 현장으로 떠나보자.


Q. 영화 <광해> 속 광해군 연기가 인상적이다.
A.
지금껏 보셨던 왕이나 왕세자의 고풍스럽고 총명하고 비범한 모습은 없다. 오히려 용초가 어울리지 않는 왕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광해의 이미지가 녹아있다.

Q. 장기 중에 이번에 같이 호흡을 맞춘 배우 이정재의 성대모사도 있다. 본인 앞에서 해봤는지?
A.
워낙 많은 스타들이 이정재 선배님 성대모사를 하는데, 나도 그 중 하나다. 선배님 앞에서 직접 해본 적은 없는데, 선배님 귀에 들어갔다고 한다.(웃음)



Q. 요즘 핫한 '여진구 오빠' 사진이 화제다.
A.
남자 배우이다보니 근육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래서 헬스를 하게 되었는데, 감독님에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해야 하는데, 결과물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흔쾌히 상의 탈의 장면을 추가해주시더라.

Q. 요즘 술에 빠져있다고 들었다. 이정재의 증언에 의하면 주량이 상당하다던데.
A.
와인에 빠져 있다. 술꾼이 되지 않도록 잘 조절하려고 한다. 주량이 세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선배님 앞에서는 정신력으로 버틴 거다. 술자리가 끝나면 매니저 형에게 업혀서 귀가를 한다.(웃음)


Q. 대학생이 되었는데,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A.
날씨 좋은 날에 함께 공원데이트를 하고 싶다. 돗자리만 깔고 앉아도 좋지 않겠나. 함께 와인을 나눠 마셔도 좋을 것 같다.

Q. 셀프 칭찬을 해본다면?
A.
요즘 술도 적당히 마시고 건강도 챙기고, 계속 작품에 도전하는 걸 칭찬하고 싶다.

Q.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A.
앞으로도 계속 좋은 연기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자신에게 엄격해지도록 하겠다. 언제나 감사드린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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