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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스타] 무결점 여신자태 김옥빈의 화보 ③

기사입력2017-06-0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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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악녀>에 출연한 배우 김옥빈을 만났다.


김옥빈은 제 1회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에서 네이버 상을 수상한 이후 영화 <여고괴담4>의 주연으로
출연하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9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로 시체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이 작품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초청되기도 하였다.

<유나의 거리>로는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장면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브라운관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악녀>에서는 독보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였는데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대되어 외신의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어릴 때 부터 태권도, 합기도, 무에타이를 배우며 꾸준히 준비했다는 김옥빈은
영화의 액션 90% 이상을 직접 소화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악녀>는 어린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여자가 국가 비밀 조직에 스카우트 되고,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삶을 사는 중 진실을 숨긴 두 남자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을 마주하게 된다는 스토리의 전대미문의 강렬한 액션영화이다. 김옥빈, 신하균, 성준, 김서형 등이 출연한 영화 <악녀>는 6월 8일 개봉한다.

☞ [人스타] 독보적인 액션배우로 재탄생한 김옥빈 인터뷰 ①
☞ [人스타] 김옥빈 인터뷰 "<박쥐>의 태주, <악녀>의 숙희, 잊을 수 없는 인생 캐릭터죠" ②




iMBC 김경희 | 사진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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