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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수란, “음원 1위, 방탄소년단 덕분”

기사입력2017-06-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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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1위, 프로듀서인 방탄소년단 슈가&창모 덕분”

27일(토)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장각 플레이리스트’ 특집에서 한 자리에선 보기 힘든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고퀄리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은 많은 뮤지션의 뮤즈로 손꼽히고 있는 가수 수란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오늘 취하면’으로 분위기 있는 피아노 편곡에 이어 랩 실력까지 공개한 수란은 “‘오늘 취하면’의 첫 무대다. 원래 긴장을 잘 안 하는데 제일 떨렸던 무대”라고 고백했다.


이어 수란은 ‘오늘 취하면’이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강자로 우뚝 선 비결을 프로듀서인 방탄소년단의 슈가, 피처링에 참여한 창모의 덕이라고 밝힌 데 이어 “정산 전이라 선물은 아직 못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란은 녹화일 기준으로 발표 전이었던 새로운 앨범을 소개했는데, 이 날 스케치북 무대에는 특별히 타이틀곡 ‘1+1=0’을 함께한 싱어송라이터 딘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딘은 자신의 플레이리스트 중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영국의 뮤지션 코린 배일리 래의 ‘Like A Star’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수란의 타이틀곡 ‘1+1=0’을 직접 쓴 딘은 “일만 하다 보면 남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뜻이다”라고 독특한 곡명의 뜻을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한 데 이어 방송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케치북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1+1=0’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수란, 로꼬, 딘, 혼네(HONNE), 심현보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월 3일 토요일 밤 12시 3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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