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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레전드 편’ 하면 생각나는 특집? “박나래·양세형 발굴!”

기사입력2017-06-0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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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와 하하가 ‘레전드 편’을 꼽았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9회에서는 10주년 특집으로 최장수 프로그램 일등 공신들의 ‘라스 무병장수 기원’ 토크가 펼쳐졌다.

앞서 윤종신이 “<라디오스타>에서 제일 웃겼던 건 S와 나다”라고 자화자찬했다. 김구라 역시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레전드 예능 원석’으로 서현철, 박나래, 양세형이 뽑혔다. 김준호는 “박나래가 그때 광고만 열 몇 개 찍었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종신이 “박나래 수위를 소화할 수 있는 건 ‘라스’뿐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윤종신이 “‘레전드 편’ 하면 생각하는 것은?”이라고 묻자, 김준호가 ‘해돋이 특집’에 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뜬금없이 빡빡이들이 나와 웃겼다”라며 “특유의 B급 감성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이현도와 내가 나왔을 때 재밌었다”라며 멋쩍게 웃었다. 그러자 윤종신도 “‘가뭄가뭄’ 기억 안 나?”라며 소속사 가수인 박재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라스 10년! 슈얼~ 와이 낫?” 특집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 19년 개근 MC 박소현, <개그콘서트> 18년 화석 개그맨 김준호, <1박 2일> 10년 끝에 연예대상 받은 김종민, <무한도전> 11년 충성 ‘상꼬맹이’ 하하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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