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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세상에 이런 꿀이!” 박소현, ‘방송계 위너’ 등극

기사입력2017-06-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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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꿀 방송’을 자랑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9회에서는 10주년 특집으로 최장수 프로그램 일등 공신들의 ‘라스 무병장수 기원’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국진이 “‘세상에 이런 꿀이’라고 생각한 적 있다고?”라며 질문했다. 이에 박소현이 “<세상에 이런 일이>는 꿀 프로그램이다. 50분 방송인데, 녹화를 51분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척척 맞는 호흡으로 생방송 수준의 녹화를 한다는 것.


김구라는 “20분 방송에 녹화가 40분인 <맨 인 블랙박스>가 제일 꿀인 줄 알았다. 분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때 하하가 “난 지난주에 15시간 찍었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윤종신은 “진정한 방송계 위너는 박소현이다!”라며 부러워했다.


이날 방송된 “라스 10년! 슈얼~ 와이 낫?” 특집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 19년 개근 MC 박소현, <개그콘서트> 18년 화석 개그맨 김준호, <1박 2일> 10년 끝에 연예대상 받은 김종민, <무한도전> 11년 충성 ‘상꼬맹이’ 하하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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