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비밀의 숲> 배두나, "활기 담당. 웃기다는 말 듣고 싶어"

기사입력2017-05-30 18:1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두나가 의외의 시청자 반응을 원해 눈길을 끌었다.


30일(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두나는 듣고 싶은 반응에 대해 "웃기다는 댓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6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비밀의 숲>을 선택한 배두나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심성을 지녔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무대포 형사 한여진으로 변신한다.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내부 비밀 추적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드라마 전개 속에서 배두나는 '활기'를 담당하고 있다고.



또 헐리우드에서의 경험도 자연스럽게 드라마 속에 녹여지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미국 드라마 <센스8>에서 파이터 역할을 맡아 7-8개월 가량 트레이닝을 받았던 배두나는 <비밀의 숲>에서는 범인을 쫓는 형사로 분해 액션 내공을 드러낸다.


이에 대해 배두나는 "몸을 많이 써서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몸이 기억한다고 하더라. 예전보다는 몸 쓰는게 편해졌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잃고 이성으로 세상을 보는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타협 제로에 무대포지만 따뜻한 심성의 형사 한여진(배두나)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 드라마로 오는 6월 10일(토) 밤 9시 첫방송된다.





iMBC 김은별 | 사진 김동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