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소나기'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 사극이 온다.
29일(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정섭PD를 비롯해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도지원, 황찬성, 고보결과 아역배우 박시은, 백승환이 참석했다.

이정섭PD는 "치마바위 전설로 알려진 단경왕후의 사랑을 모티브로 해서 상상력을 더했다. '소나기' 같은 느낌으로 사랑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며 <7일의 왕비>의 연출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책 한 권에 가까운 분량의 시놉시스를 통해 각 캐릭터와 소재에 대한 충실한 밑그림 작업을 완료한 <7일의 왕비>는 높은 감정의 밀도를 통해 타 작품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정섭PD는 "어떤 드라마에서도 보지 못했던 장면과 감정들이 많아서 연기자, 연출자, 촬영감독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하나하나 숙제를 풀어가듯 만들고 있다. 새로운 감정과 이야기로 감동을 이끌어내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7년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리게 할 사랑이야기로 찾아올 KBS 2TV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오는 5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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