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수용, 남희석이 몽골 유목생활을 시작했다.

28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김수용, 박수홍, 남희석은 몽골C1TV의 인기 예능 <도시아들>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도시아들>의 발징념PD와 함께 고비사막으로 향했다.

끝없이 펼쳐진 사막 가운데 단 한 가족만이 살고 있는 게르에 도착한 세 사람은 주변을 둘러 볼 새도 없이 촬영이 들어갔다.





남희석은 김수용에게 “리액션 먹자”고 제안하며 발징념PD 뒤에서 작당을 하며 카메라 앞에 섰지만 몽골의 실제 화면에서는 편집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어 세 사람은 방송을 진행하는 발징념 PD를 영문도 모른 채 따라다니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제 프로그램들까지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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