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빈 방 있음 리뷰] “너무 시켜먹잖아!” 김민종-유라의 끝없는 주문에 김구라 볼멘소리

기사입력2017-05-26 23:47

김구라가 내기에서 진 댓가를 톡톡히 치렀다. 5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 방 있음>에서 김구라는 김민종과 유라를 위해 음식을 사다 날랐다.

김구라와 김민종, 유라는 야식을 건 볼링 게임을 펼쳤다. 접전 끝에 김구라가 꼴찌를 하면서 야식을 사러 가야했다.

치킨을 원한 김민종은 치킨이 안 된다면서 피자하고 먹태, 아귀포, 순대까지 사러 가는 길이라는 김구라의 말에 흡족스러워했다. “치킨까지 먹어야 해?”라는 김구라의 볼멘 소리에 김민종은 “괜찮아. 대신 소주 좀.”이라는 새로운 주문을 했다.

“너무 시켜먹는 거 아냐?”라는 김구라의 항의에 김민종은 “누가 꼴등하래.”라고 놀렸다. 김민종은 김구라를 기다리면서 유라에게 “프로듀싱하는 뮤지컬이 있는데 대학로 같이 가자”라면서 동료인 김수로가 “동거 누구랑 하냐”며 엄청 궁금하게 여긴다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은 김구라-김민종-유라의 야식, 조세호-피오-요니P&스티브J의 저녁식사, 한은정-케이윌의 닭볶음탕 만들기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 방 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