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시청률 제조기' 임수향, 박하나와 바통 터치

기사입력2017-05-25 10:10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박하나에서 임수향으로!’


KBS ‘일일극 여신’ 자리가 박하나에서 임수향으로 바통 터치된다. KBS1의 효자 일일극 <빛나라 은수>가 종영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후속 편성되면서 박하나가 임수향에게 ‘시청률 제조기’ 왕관을 물려주게 된 것.

그간 <빛나라 은수>에서 철없는 빛나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하나는 후반부 ‘빛나의 성장 스토리’로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하드 캐리’해왔다.

전작의 인기에 이어 후속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임수향이 주인공 무궁화 역으로 전무후무한 활약을 예고한다.


전작 <불어라 미풍아>에서 박신애 역으로 맹활약한 임수향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운동선수 출신의 순경 역할을 맡아, 꿋꿋하고 낙천적인 캐릭터로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안길 예정이다.

<빛나라 은수>의 인기로 작품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박하나가 후속작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주인공인 임수향에게 바통을 물려주면서,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KBS 일일극을 ‘믿고 보게’ 됐다.

박하나와 임수향의 소속사 한양E&M 측은 “<빛나라 은수>에서 몰입감 있는 연기로 활약한 박하나의 기운을 받아, 임수향 역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수향이 복싱선수 출신 경찰 역을 위해 촬영 전 액션 스쿨에 다니며 캐릭터를 준비해온 만큼, 기존에 소화했던 역할과 차별화된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빛나라 은수>는 26일 종영하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29일 오후 8시 25분 KBS1에서 첫방송한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KBS, 한양E&M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