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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춘사영화상> 배우 최우식, 특별인기상 "더 발전할 것"

기사입력2017-05-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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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24일(수)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22회 춘사영화상'에서 특별인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 최우식은 "이렇게 특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김인권에게 "선배님, 오늘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현장에서는 흙이랑 피를 묻히고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촬영이 한창인 영화 <물괴>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우식은 영화 <거인>으로 숱한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2016년 천만 관객을 돌파한 <부산행>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이어 6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현재는 김명민, 박성웅, 김인권 등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영화 <물괴>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한편, 최우식은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우식은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살려내며 '존재감 요정'으로 등극,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iMBC 차수현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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