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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신동욱, “투병생활 중 큰 위로가 되어준 존재 있다”

기사입력2017-05-2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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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이 반려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8회에서는 이제 1인자로 올라서고 싶은 특급 서브들의 대반란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김구라가 “세상과 단절된 생활을 하다 보니 냉동인간이 된 것 같다고?”라며 물었다. 이에 신동욱이 “투병 생활 중 사람들과 교류 없이 지냈다”라고 밝혔다.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투병으로 7년 만에 복귀한 것.

신동욱은 “아픔을 참으려고 이를 악물다가 이가 부러지는 일도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현재는 다른 부위는 치료를 해서 손만 아프다. 예전에는 찬바람만 불면 칼에 베이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수호천사같이 간호해주는 여성은 없었나?”라고 묻자, 신동욱은 “있다.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다. 통증을 참아가며 쓰다듬어주다 보니 재활치료가 되더라”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된 “지금은 서브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에는 드라마계의 ‘시청률 요정’ 배우 최대철, 희귀병 극복한 꽃미남 배우 신동욱, 유재석도 보증하는 개그맨 허경환, 노래와 연기 모두 잘하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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