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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리뷰] 김지한, 눈물 흘리는 류효영 뒤에서 지켜보며 ‘글썽’

기사입력2017-05-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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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118회에서는 건강에 이상이 생긴 설화(류효영)가 석훈(김지한)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도(안내상)는 난설(지수원)이 모든 사건의 원흉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석훈을 찾아가 “네가 진주 아들이었구나”라며 껴안았다. 이어 정도는 “이 엄청난 일을 왜 혼자 감당해?”라며 안타까워했다.

석훈은 “아버지한테서 어머니 얘기를 듣는 게 큰 위안이 됐어요”라고 전했다. 정도는 “미안하다. 그래도 진주 아들을 만나서 얼마나 고맙고 다행인지 모른다”라며 눈물 흘렸다. 또한, 정도는 “잘 커 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석훈의 손을 꼭 잡았다.



심장에 다시 문제가 생긴 것을 안 설화는 석훈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 목소리 듣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석훈이 “병원에는 왜 갔어?”라고 묻자, 설화는 “그냥 일하러 갔어요”라며 거짓말했다. 이어 그녀는 “오빠 목소리 들었으니 됐다”라며 급히 전화를 끊고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 이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석훈 역시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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