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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고세원, ‘생명의 은인’ 강성연에게 “은혜 갚겠다” 약속

기사입력2017-05-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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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이 해고 위기에서 벗어났다.

24일(수) 방송된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현솔잎)> 8회에서는 복단지(강성연)와 한정욱(고세원)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복단지는 한정욱으로 인해 유괴범으로 몰려 해고 위기에 처했다. 또한, 한정욱을 해치려는 남자에게서 그를 구해내기까지 하는 복단지. 한정욱 역시 몸을 던져 남자로부터 복단지를 구했다.

이후 둘은 서로의 입장에 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먼저 복단지가 “전 잘리면 다른 직장 알아보면 되지만, 딸이 상처받는 건 못 참아요”라고 말했다. 한정욱은 “학원장에게 제 오해라고 말하겠습니다”라며 순순히 잘못을 인정했다.



복단지는 “제 딸이랑 그쪽 아들이 친군데 우리가 싸우는 건 좀 그렇잖아요. 앞으로 제가 성현이 좀 봐줄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아들 생각해서라도 이제 맘 좀 잡고 사세요”라며 여전히 그를 불륜남으로 오해했다.

한정욱은 기막혀하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났다. 복단지가 따라 나와 “최소한 고맙다는 말은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부자지간 생명의 은인인데?”라고 하자, 한정욱은 “오늘 일은 언제 한 번 갚죠"라고 답했다.

한편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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