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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박수홍 "너무 재밌어서 파일럿 과정 없이 정규 편성되었다"

기사입력2017-05-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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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 상암동에 위치한 MBC사옥에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모방>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박명수, 박수홍과 공동연출자인 김명진, 최민근 PD이 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날 행사의 진행도 맡은 박수홍은 "제가 방송경력 10여년 만에 엄청나게 고생을 했다. 원래는 신규 프로그램들은 파일럿으로 방송되고 반응을 보고 난 다음에 정규 편성이 되는데 우리 방송은 너무 잘 나와서 파일럿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규 편성이 되었다. 그리고 원래는 편성 시간이 6시 45분이었으나 방송시간이 6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너무 재밌어서 15분 앞당겨 방송하게 되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몽골방송 C1채널의 <도시아들>이라는 프로프램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도 "이 순간에 감사한다"라고 하며 "'대단한 도전' 이후 10년만에 <일밤>에 복귀했다. 개인적으로 요즘 행복지수가 높은데 몽골방송을 경험하고 나서는 행복지수가 더 높아졌다. 고비사막에서 몽골 방송을 촬영하니 신인때 생각이 났다. 이 순간에 감사하고 내가 처한 좋은 방송 환경에 감사하자라는 생각을 절로 하게 됐다."라고 경험담을 털어 놨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5월 28일(일) 저녁 6시 30분 첫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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