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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푸드트립> 치타, 지민, 공민지 걸크러시 여자 랩퍼들의 먹방전쟁!

기사입력2017-05-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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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 : 먹방레이스>(이하 ‘원나잇 푸드트립’)에서는 4기 멤버인 치타, AOA 지민, 공민지가 먹방여행을 떠난다. 핫한 여자 랩퍼들이 지금까지의 걸크러시한 모습과는 달리 치밀한 눈치싸움 뿐만 아니라 유치한 신경전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한 곳에 모인 출연진들이 여행을 다녀온 VCR을 함께 보며 후토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만큼 멤버들의 리액션이 가미되어 한층 더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먼저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난 치타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답게 먹방 기선제압에 나선다. 호치민에서 첫 번째로 찾은 돼지고기 맛집에서 4인분 양의 바베큐폭립을 주문한 것. 치타는 화로에서 8시간 동안 구워 나이프가 필요없을 정도로 부드러운 고기 맛에 빠져 소스의 존재를 잊을 정도로 시작부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고. "폭립을 발라먹듯이 지민을 발라버리겠다"며 등뼈를 통째로 들고 뜯는 포식자다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황금여권을 차지하겠다는 열의로 귀여운 랩을 선보이며 반전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메뉴에 그림이 없을까봐 미리 먹고 싶은 음식 사진을 준비해오고, 식당에서 자주쓰는 말을 베트남어 카드로 만들어온 치밀함이 돋보일 예정이다.


호주 멜버른을 찾은 AOA 지민은 걸그룹 다이어트는 잊고 36시간 자유먹방을 펼친다는 각오다. "여기서 박살내기 위해 기내식도 안먹었다"는 지민이 찾은 첫 집은 1kg 스테이크를 파는 레스토랑. 얼굴보다 큰 엄청난 크기의 티본스테이크를 맛본 지민은 "씹는 족족 육즙이 쭉쭉"이라며 랩퍼답게 맛표현도 라임을 맞췄다고. 지민은 이날 방송에서 "먹자마자 뛰면 위가 늘어난다"며 먹방 후 갑자기 뛰어다니며 4차원 매력도 발산할 예정.

공민지는 일본의 대표 휴양지 오키나와로 떠난다. 공민지는 이 곳에서 친구에게 직접 물어 작성한 '먹킷리스트'를 완전 정복한다는 계획. 오키나와에 가면 1순위로 들려야 한다는 소바 전문점을 찾은 공민지는 폭포 바로 옆에 자리잡고 '힐링 먹방'을 선보인다. 메이지 유신 시대에 지어진 고택을 개조한 민속촌 규모의 식당 전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 곳에서 소바 세트에 디저트까지 맛 본 공민지는 먹방 후 절로 나오는 춤에 '댄스여제'다운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특히 원푸트를 출연을 위해 맛 표현 공부까지 한 공민지의 섬세한 맛표현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는 먹방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먹신' 현주엽의 기록들을 모아보는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대망의 황금여권 수여식도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핫한 여자 랩퍼들의 먹방 전투가 시작되는 <원나잇 푸드트립>은 오늘(24일) 저녁 8시 20분 올리브TV 에서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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