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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곽동연, 김지원 고시생 남친으로 깜짝 출연!

기사입력2017-05-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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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동연이 <쌈, 마이웨이> 첫 회에 특별출연한다.


곽동연은 22일 밤,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최애라(김지원)의 고시생 남자친구 김무기 역으로 깜짝 등장한다.

애라의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받는 만년 고시생으로, 극의 전개상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에피소드를 마련한다고.

지난해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갓병연’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던 곽동연은 <쌈, 마이웨이>를 통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게 됐다.


전작의 박력 넘치는 츤데레 모습을 버리고, 여자 친구 애라의 헌신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철부지 연하 남자친구로 활약하게 된 것.

특히 오늘 밤, 곽동연이 일으킬 사건은 평소 눈만 마주쳐도 티격태격 하지만, 서로의 가장 든든한 편이 되어주는 고동만(박서준)-최애라의 끈끈한 관계를 한 눈에 보여줄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관계자는 “곽동연이 첫 회부터 특별출연, <쌈, 마이웨이>에 큰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짧지만 강렬했던 박서준, 김지원, 곽동연의 연기 호흡을 기대해달라”며 “활기찬 분위기의 현장에서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22일 밤 방송되는 첫 회에 많은 응원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iMBC 조혜원 |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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