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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지금까지 중 최고! 날 잡으려고 작정했다"

기사입력2017-05-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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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4연승에 도전하는 ‘흥부자댁’의 가왕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이번주 방송에서 역대급으로 막강한 두 복면가수가 가왕후보 쟁탈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들의 무대를 보고 흥부자댁은 “지금까지의 가왕후보 결정전 중 오늘의 무대가 최고였다. 내 가왕자리가 위태롭다”며 위기감을 토로했을 정도였다.


그중, 한 복면가수는 무결점 가창력으로 가왕을 긴장하게 했다. 흐트러짐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극강의 고음 ‘흥부자댁’과 정면승부를 택했다. 파워풀한 음색과 기교가 돋보이는 테크니컬한 무대를 보고 흥부자댁 조차 “날 잡으려고 작정을 하셨다”라고 불안한 속내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범접할 수 없는 감성 보이스를 가진 복면가수까지 가세하며 ‘흥부자댁’을 더욱 긴장시켰다. 풍부한 성량과 묵직한 음색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부자댁의 왕좌에 한발 가까이 간 것. 첫 소절부터 깊은 감성이 묻어나는 그의 목소리에 판정단석 곳곳에서 탄성이 쏟아졌다. 유영석은 “이 분이 흥부자댁의 허를 찔렀다. 가왕이 제일 경계해야 될 복면가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를 지켜본 제작자이자 대표이사 토니안은 “무대 내내 노래 가르침을 받는 느낌이었다. 저 좀 키워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가왕의 무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녀는 명불허전 가왕다운 위엄을 과시하며 좌중을 압도했다. 어느 때보다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가왕의 무대가 끝나자 연예인 판정단은 물론 일반인 관객들까지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가왕을 위협할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그리고 ‘흥부자댁’은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21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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