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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이상민, 左설인아-右이재은과 첫녹화 어땠나

기사입력2017-05-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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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다른 연예뉴스'를 표방하며 새단장을 맞이한 MBC <섹션TV 연예통신>(기획 최원석, 연출 이경원)'이 성황리에 녹화를 마쳤다.


어제(20일) 진행된 녹화현장에는 18주년을 맞아 <섹션TV 연예통신>의 새MC로 발탁된 이상민, 이재은, 설인아를 포함해 이들과 함께 에디터로 활약할 방송인 박슬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음악작가 배순탁, 래퍼 킬라그램이 모습을 드러냈다.



녹화가 시작되기 전, 편집장이자 수석 에디터의 이상민을 비롯하여 취재 에디터의 이재은, 설인아는 대기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보며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준비에 나섰다.



녹화를 앞두고 이상민은 <섹션TV 연예통신>의 MC를 맡게 된 소감으로 “MBC의 역사적인 연예 프로그램인 <섹션TV>의 MC를 맡게 되어 아직도 꿈만 같다. 제가 데뷔한지 벌써 23년이 되었는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것처럼 <섹션TV>도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진행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MC를 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 주어진 역할을 최대한 즐기면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고, 마지막으로 설인아는 “부모님께서 <섹션TV> MC가 되었다고 하니 정말 기뻐하셨다. 가족들과 소고기로 파티도 했다.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라며 풋풋한 소감을 말했다.


이후 리허설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셀카를 찍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막내이자 인턴 에디터 설인아의 "화이팅!"이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시작된 첫 녹화는 무사히 마무리됐다.


한편, 기존의 스튜디오 진행 방식을 탈피하고 에디터 체제로 새롭게 변신한 <섹션TV 연예통신>은 오늘(21일) 오후 3시 45분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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