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금)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파수꾼>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샤이니 키, 김슬기와 연출을 맡은 손형석PD가 함께했다.

하나뿐인 딸 유나의 죽음으로 파수꾼이 되는 조수지(이시영)과 복수를 위해 인생을 송두리째 내건 검사 장도한(김영광)은 일반 드라마의 커플과는 상당히 다른 메인 커플의 모습이다. 오히려 사랑보다 증오에 가까운 사이라고. 이시영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타 드라마의 메인커플처럼 사랑을 한다기 보다는 서로 만나면 죽일 정도의 증오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더 특별한 사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런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데... 그 현장을 비하인드로 만나보자.

​포토타임 중 어색어색한 두 사람

​포즈를 부탁한 기자의 말에 빵~ 터짐

​그리고 팔짱을 낀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


​이시영의 말을 경청하더니...

​자신의 칭찬에 부끄러운 김영광 v///v


​두 사람의 꿀 떨어지는 눈빛까지...♥

한편, 날로 대담해져가는 권력의 아성과 범죄의 정도에 21세기식 방법으로 맞서는 파수꾼들의 이야기를 담은 MBC 월화 특별기획 <파수꾼>은 5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