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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첫 엄마 연기, 너무 하고싶었던 작품"

기사입력2017-05-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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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19일(금) 진행된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 제작발표회에서 이시영이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과 각오를 다부지게 밝혔다.


먼저 이시영은 "이 드라마 대본을 받으면서 너무나 많이 하고 싶었다. 이전에도 형사 역할을 맡은 적이 있어서 식상하지 않을까, 기회가 올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이렇게 드라마를 시작하게 됐다."며 <파수꾼>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언급했다.



처음으로 엄마 역할에 도전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을 과연 얼마나 표현해낼 수 있을까 가장 걱정했다. 여러 작품들을 참고하며 간접적으로나마 감정을 이해하려고 했고 그 안에서 저만의 느낌을 찾으려 했다."며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음을 고백했다.


또 "딸로 등장하는 나영이라는 친구와 시간도 많이 보내고 사진 계속 보면서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고자 했다. 감히 부모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겠냐만은 제가 봐도 예쁘고 만지기도 아까워서 저절로 집중이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시영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파수꾼>은 국가가 잡지 못한 범인들을 잡는 ‘파수꾼’들의 활약을 그린 액션 스릴러물로 오는 22일(월) 밤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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