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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엘, 꿀 떨어지는 촬영현장 공개! '이름까지 똑같으神 선깨비'

기사입력2017-05-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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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와 엘의 꿀 떨어지는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19일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유승호와 엘은 각각 스승과 제자가 되어 유쾌함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촬영은 세자(유승호)의 대역을 자처한 이선(엘)이 세자에게 직접 말투와 걸음걸이 등을 지도받는 장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하고 급박한 교육이 진행되는 씬이었지만 실제 현장 분위기는 다정하고 웃음이 가득했다.




특히 1살 차이 또래인 두 사람의 호흡이 눈에 띄었다. 엘은 세자의 책들을 보며 "읽어주세요."라고 장난을 치거나, 내시톤으로 목소리를 내며 유승호의 웃음을 유발했다. 실제 방송에서는 목소리가 나가지 않을 것을 예상한 유승호는 엘에게 "배에 힘주고! 가수잖아!"라며 애드리브를 하고, "이거야, OK?"라며 영어까지 섞어 쓰며 두 사람의 친밀한 사이를 짐작하게 했다.


나란히 걸으며 흐뭇하게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도깨비> 속 공유와 이동욱의 투샷을 떠올리게 하며 사극판 브로맨스를 완성하기도 했다.


한편, MBC <군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 <군주> 공식홈페이지에서 영상스케치 더보기




iMBC 김은별 | 영상 이경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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