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목)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와 이나정 감독이 참여했다.

공개된 티저에서도 유독 티격태격하고 꽁냥꽁냥한 메인 커플 고동만(박서준)♥최애라(김지원). 어려서부터 따로 또 같이 꿈을 위해 살아가던 그들은 결국 별일 없이 사는 게 목표인 어른이 돼버리고 만다. 태권도복을 입고 골목을 누비던 말썽쟁이 동만과 마이크만 잡으면 장기 자랑을 제패하던 애라. 어린 시절부터 쌈(싸움)과 썸(썸씽)을 겪던 그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드라마 밖인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그 '쌈+썸' 모습을 보여줬다.

​"무슨 포즈를 해야 재밌을까?"

​자연스러운 동만(박서준), 심기불편한 애라(김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까이서 보니 더 웃김

​동만(박서준) "우리 커플이니까 귀여운 하트 하자"

​애라(김지원) "너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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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김지원) "높이 맞춰서 손하트 해줘"

​이렇게 포토타임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한편, 꼴통 판타스틱 4의 골 때리는 성장 로맨스 <쌈 마이웨이>는 5월 22일 월요일 첫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