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목)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114회에서는 추자(오영실)가 정도(안내상)에게 큰 배신감을 느끼고 이혼 선언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추자는 난설(지수원)에게 "설화 앞으로 찾지도 보지도 마"라고 말하며 밖으로 나가고 이에 난설은 가슴 아픈 눈물을 흘린다. 짐을 싸던 추자는 서랍장 아래서 난설의 젊은 시절 사진을 발견하고 "아주 평생을 품고 살았네!"라며 분노한다. 또한 추자는 정도에게 "이제 속일 필요 없어. 금정도 너랑 이혼할거니까!" 라고 이혼을 선언한다. 한편 석훈은 정도에게 찾아 갔다가 난설(지수원)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운명을 이겨내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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