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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 '비루한 몸땡이(?)' 출격 준비 완료!

기사입력2017-05-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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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격투기 선수로 돌아온다.

18일(목)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나정PD를 비롯해 박서준, 김지원, 안재홍, 송하윤, 김성오가 참석했다.

푸릇푸릇한 청춘물로 컴백한 박서준은 극중 세상을 돌려차기 하고 싶었던 진드기 박멸기사 고동만 역할을 맡았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학생이었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잃고 진드기 박멸기사로 살아가다가 격투기 선수로의 변신을 꾀하는 인물이다.


이를 위해 박서준은 "비루한 몸땡이로 승부를 보고자 지금도 운동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로드FC라는 단체에서 도움을 받으며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또 선수들이 몸이 굉장히 좋으니까 따라가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촬영하는 틈틈이 살이 빠지지 않도록 잘 챙겨 먹고, 짬을 내서 최대한 운동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더 이상 액션을 하고 싶지 않았던 박서준의 마음을 움직이고, 격투기 선수로 변신까지 시키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2일(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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