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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정원관X이상원, 폭로-디스 난무한 '유쾌한 우정'

예능홈페이지 2017-05-18 12:06
<살림남2> 정원관X이상원, 폭로-디스 난무한 '유쾌한 우정'
정원관과 이상원의 유쾌하고 훈훈한 절친케미가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17일(수)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정원관 부부가 ‘소방차’의 멤버 이상원의 오피스텔을 찾아 겉으로는 아웅다웅하면서도 막상 서로에게 있어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남자들의 진한 우정이 그려졌다.

특히 정원관과 이상원은 만나자마자 ‘디스’와 ‘폭로’가 난무하는 허물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8,90년대 전성기를 누린 ’소방차’의 향수를 자아내는 댄스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재미를 더했다.


이날 정원관 부부는 갓 담은 파김치와 수육을 들고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이상원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을 깜짝 방문했다. 자신이 만든 파김치 향에 식욕이 동한 정원관은 라면을 끓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이상원은 예전에 정원관이 라면 11개를 먹었다며 0.1톤 시절 정원관의 깜짤 놀랄 폭식기록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이상원은 정원관이 아내에게 TV 볼 때마다 “쟤도 상원이랑 만났다”고 말했다는 소리에 “넌 연예인 안 만났어”라며 유부남 정원관에게 치명적인 폭탄선언을 날렸다.

혹시나 아내가 오해할까봐 안절부절 못한 정원관이 수육을 먹이며 입도 막아보고 화제전환을 해보려 애썼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이에 정원관은 아예 맞불작전으로 휴대폰을 들고 이상원의 과거 연예인 여자친구에게 “전화해보자”라며 협박해 두 아재들의 나이를 잊은 유치한 신경전으로 유쾌함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정원관과 이상원은 나이를 잊은 ‘소방차’ 댄스로 8~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과거 전성기 시절 스크랩북을 뒤적이다가 시조급 아이돌 ‘소방차’의 못말리는 댄스본능이 발동한 것. 황금반짝이 재킷과 강렬한 붉은색 복고의상에 선글라스까지 무대의상으로 차려입은 두 사람은 마치 어젯밤 이야기만 같은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좁은 원룸에서 당대의 히트곡인 ‘어젯밤 이야기’의 댄스를 추는가 하면 또 다른 히트곡 ‘그녀에게 전해주오’ 하이라이트 부분의 고난도 댄스인 ‘빵빵’춤을 재현해보려고 했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아 좌절하는 장면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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