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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최강희, 위기 속 박준금 구할까 '추리모드 시작'

기사입력2017-05-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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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설옥이 위기에 처한 박여사를 구할 수 있을까?

17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하완승(권상우)과 유설옥(최강희)이 ‘노인정 살충제 살해미수’ 사건을 수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박여사(박준금)가 다니는 노인정에서 살충제를 넣은 음료수를 마신 총무가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을 맡은 7팀은 ‘테이프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진행했던 김현숙(경미 역)의 도시락가게 창고에 다시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유설옥은 또 다시 호기심이 발동해 수사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시어머니가 다니는 노인정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을 알고는 이를 단념했다.



탐문수사와 감식 결과 살충제를 구매한 사람과 피해자의 음료수병에 남은 지문의 공통 당사자가 박여사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하완승은 박여사를 체포했다.

이에 유설옥은 호순(전수진)과 함께 노인정에 다니는 다른 용의자들을 만나 대화를 했고 심리학전공으로 거짓말탐지능력이 뛰어난 호순의 도움을 받아 진술의 진실 여부를 가려내며 수사를 진행했다. 용의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유력용의자를 추정한 유설옥은 홍소장(이원근)이 알려준 지문 감식결과로 진범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호순을 통해 박여사가 살충제를 뿌릴 때 쓴 장갑을 어떻게 했는지를 알아 본 유설옥은 하완승과 이원근에게 박여사가 꼈던 장갑이 어떻게 벗겨져있었는지에 대한 답을 듣자마자 자신에 찬 목소리로 “홍삼에 살충제를 넣은 범인을 알았어요”라고 말해 내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 14회는 18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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