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라디오스타 리뷰] ‘스캔들 청정지역’ 김범수 푸념에 김국진-김구라 ‘으쓱’

기사입력2017-05-18 02:2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범수가 스캔들 경험자들을 부러워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7회에서는 얼굴로 노래하는 비주얼 가수 3인방의 매력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김구라가 “스캔들이 없어 걱정이라고?”라며 묻자, 김범수가 “기가 많이 죽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범수는 “내가 남성적 매력 어필을 못 하나 자책했다”라며 덧붙였다. 유이와 사석에서 밥을 먹었는데도 스캔들이 안 났다는 것.

이에 김구라가 “김건모 이상형처럼 키 큰 사람 좋아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김범수가 좋다고 대놓고 말해도 안 생기더라”라며 안쓰러워했다. 이때 스캔들 경험자인 김국진이 김범수에게 조언을 했다. 이 모습을 본 싸이가 “신난 것 같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범수는 “난 스캔들 청정지역이다. 소문 걱정이 없다”라며 이성의 연락을 기대했다. 이를 본 김구라가 “나도 스캔들이 나는데”라며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된 “음악의 완성은 얼굴” 특집에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 28억! ‘월드스타’ 싸이, 얼굴 없는 가수 NO! 귀 호강시키는 ‘성대미남’ 김범수, 내는 앨범마다 차트 줄 세우기를 하는 ‘음원깡패’ 자이언티가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