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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리뷰] 정형돈, “모모와 쯔위의 허리둘레가 내 머리둘레와 같다”

기사입력2017-05-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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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와 쯔위가 ‘개미허리’를 자랑했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3회에서는 신곡 ‘SIGNAL’로 돌아온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상큼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트와이스는 손으로 시그널을 보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MC 정형돈이 “7개월 만의 출연이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라고 묻자, 나연은 “스위스 여행을 갔다 왔는데, 아쉽게 지효는 못 갔다”라며 답했다. 지효가 무릎 수술을 했기 때문.


이어 정형돈은 “모모 허리가 너무 가는 거 아닌가?”라며 놀라워했다. 모모는 “아니다. 쯔위가 더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저 몸에 어떻게 장기가 다 들어가지?”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MC들이 개미허리 검증에 나섰다. <주간아이돌> 공식 개미허리는 17.9인치를 기록한 AOA의 민아. 그녀에게 도전장을 낸 모모와 쯔위는 22인치를 기록했다. 또한, 둘의 허리둘레가 정형돈의 머리둘레와 같아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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