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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두 개의 세계, <더블유(W)> 부터 <써클>까지 BEST4

기사입력2017-05-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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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계로는 부족해!
더 넓어지고 더 탄탄해진 스토리와 연출로 승부하는 드라마들


라인업부터 화려하다. 무려 여진구, 공승연, 안우연, 김강우, 이기광, 여기에 서현철, 권혁수, 오의식, 민성욱 등 탄탄한 연기력과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집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의 새 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이라는 파격적인 줄거리 소개와 함께, '이어진 두 세계'라는 문구는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제 넓어진 세계관을 자랑하는 건 영화만이 아니다. 화려해진 CG연출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스토리 역시 안방극장을 수놓으면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끈질기게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는 주인공의 활약 역시 빠질 수 없는 요소. 그렇다면 두 개의 세계를 오가는 넓은 스케일을 자랑했던 드라마 작품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파격적인 연출의 <더블유(W)>부터 출격을 예고한 <써클: 이어진 두 세계>까지 네 작품을 만나보자.

- 탄탄한 스토리, 연출, 연기의 정석! 미제 사건이 품은 과거-현재의 교차 <시그널>


tvN │ 16부작
출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장현성, 정해균, 김원해, 정한비, 이유준, 손현주 등
줄거리: "우리의 시간은 이어져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 진짜 '만찢남'의 등장, 만화 같은 상상력이 완성한 <더블유(W):두 개의 세계>


MBC │ 16부작
출연: 이종석, 한효주, 김의성, 이태환, 정유진, 허정도, 이시언 등
줄거리: 현실 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 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 요즘 화제! 본격 '시청시간 순삭(순간 삭제)' 드라마의 등장 <터널>


OCN │ 16부작
출연: 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조희봉, 김병철, 강기영, 이시아, 김민상, 양주호, 차학연 등
줄거리: 1980년대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던 주인공이 2016년으로 타임 슬립,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를 발견하며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수사물

- 이 라인업, 이 스케일! 탄탄한 웰메에드 SF물이 온다! <써클:이어진 두 세계>


tvN │ (방송예정)
출연: 여진구, 공승연, 안우연, 김강우, 이기광, 서현철, 오의식, 권혁수, 민성욱 등
줄거리: 2017년 외계에서 온 인물의 등장과 함께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평범한 대학생 우진과, 2037년 감정이 통제된 미래도시 '스마트지구'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을 쫓는 열혈형사 준혁! 두 남자가 현재와 미래를 배경으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iMBC 차수현 | 사진 각 드라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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