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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 민진기PD, "장르물 피로감? 여진구가 청량제"

기사입력2017-05-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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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기PD가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17일(수)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민진기PD를 비롯해 김강우, 여진구, 공승연, 이기광이 참석했다.



민진기PD는 "SF추적극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 생소한 장르의 드라마를 어떤 배우가 연기했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시청자 분들께 전달될까 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그 결과 파트1, 파트2를 나란히 이끌어갈 21명의 배우들이 선택됐고, 그들의 연기 내공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여줄 것이라고.


특히 여진구에 대해서는 "실제 21살,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보니 대학생 느낌이 너무 자연스럽게 묻어나온다. 파트1에 등장해 그런 피로도를 완화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극찬하며 "파트1을 여진구 씨가 끌고 가고, 파트2에서 김강우 씨가 그 청량감을 받아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tvN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으로 오는 22일(월) 밤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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