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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김성오-인교진-진지희, '믿고 보는 의리'

기사입력2017-05-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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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 인교진, 진지희 등 <백희가 돌아왔다> 팀의 믿고 보는 의리를 펼친다.

22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박서준)의 스승 황장호 역의 김성오와 1회부터 특별출연할 인교진, 진지희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지난해 방송된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함께 호흡했고, <쌈 마이웨이>를 집필하는 임상춘 작가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주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것.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전국을 주름잡던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백희를 향한 순정을 택하며 평범한 섬 투어 여객 선장이 됐던 김성오는 <쌈 마이웨이>를 못다 핀 꿈을 이루게 됐다. 비주얼은 느와르에 입만 열면 ‘무도인’ 타령이지만, 알고 보면 여린 감성과 올림픽 태권도 은메달리스트의 날카로운 안목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만의 변함없는 지원군으로 활약하게 됐다.


인교진은 극 중 최애라(김지원)과 같은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비서실 김인교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찰진 코믹 연기와 구수한 사투리로 큰 웃음과 화제를 선사했던 그는 <쌈 마이웨이>에서도 애라와 함께 특별한 설정과 코믹 대사 없이도 등장할 때마다 웃음과 짙은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라고.


마지막으로 <백희가 돌아왔다>에서 전학과 동시에 발군의 발차기로 학교를 평정, 열여덟 크러쉬를 선보였던 진지희는 오공주 짱 장보람 역으로, 동만을 향한 귀여운 짝사랑을 펼친다. 예쁜 외모로 뭇 남학생의 애정 공세를 받지만, 귀여운 내숭을 무기로 오직 동만을 바라보며 첫 회부터 남다른 활약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백희가 돌아왔다>에 이어 <쌈 마이웨이>를 집필하게 된 임상춘 작가를 위해 김성오, 인교진, 진지희가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박서준의 스승이 된 김성오와 첫 회부터 강한 존재감을 자랑할 인교진과 진지희의 깜짝 활약을 지켜봐 달라”며 “의리와 유쾌함으로 빛나는 현장 속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까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iMBC 차수현 | 사진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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