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이 자신의 출생에 관한 비밀을 깨달았다. 5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에서 설화(류효영)는 생모가 난설(지수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정도(안내상)에게도 사실을 확인한 설화는 자신이 발견된 보육원으로 갔다가 난설과 마주쳤다. “몸은 좀 어때요?”라며 반기는 난설에게 설화는 “제가 아픈 건 어떻게 아셨어요?”라고 물었다.
“우연”이라고 둘러대는 난설에게 설화는 “그 반지는 뭐죠? 대표님 거 맞죠? 딸한테 준 거.”라고 확인했다. 잡아떼는 난설에게 설화는 “의무실에서 한 말 다 들었어요! 아빠한테 확인했고!”라며 진실을 확인했다.
“엄마....엄마시잖아요.”라며 불러세우는 설화에게 난설은 “나 그쪽 엄마 아니에요! 내 자식은 지상이 하나 뿐이야!”라며 모질게 대했다. 그 말에 설화는 눈물만 흘렸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설화와 정도 가족은 어떻게 이 상황을 감당할까.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