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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리뷰] 이필모, 강성연에게 청혼! “우리 한번 해보자”

기사입력2017-05-1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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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가 강성연과의 결혼을 결심했다. 516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에서 오민규(이필모)는 은혜숙(이혜숙)의 협박에 굴해 복단지(강성연)과 결혼하기로 마음먹었다.


오민규는 아버지 오학봉(박인환)을 풀어주는 댓가로 박서진(송선미) 아닌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는 은혜숙(이혜숙)의 요구를 받았다. 복단지의 도움을 받은 오학봉은 아들과의 결혼을 부탁했다.

복단지는 얘기 들었다면서 제가 말씀드려볼까요? 그 분 허락해달라고, 많이 좋아하신다고.”라며 오민규를 위로했다. 오민규는 복단지에게 네가 우리 아버지에게 잘해드리는 거 정말 고맙게 생각해.”라면서 괜찮겠니. 나 아직 그 사람 못잊었어. 그런 나하고 결혼해줄 수 있겠어?”라고 얘기했다.


뜻밖의 청혼에 놀란 복단지는 동정이나 그분 잊으려고 그런 거면...”이라며 눈물 흘렸다. “제가 아무리 오빠 좋아하지만 이런 식으로 이런 결혼은 하는 거 아니잖아요.”라며 펑펑 우는 복단지를 끌어안으며 오민규는 네가 받아준다면 우리 한번 해보자.”라면서도 씁쓸한 표정이었다.

오민규는 혼인신고부터 하고, 복단지는 이를 수상쩍게 여겼다.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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