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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예고] 류효영, 출생의 비밀 알고 '방황'

기사입력2017-05-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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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어떡하지 오빠"



16일 (화)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 112회에서는 설화(류효영)가 정도(안내상)가 자신의 진짜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방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설화는 정도에게 "내가 아빠 친딸이냐고?"라고 묻고 울면서 만두 가게를 뛰쳐 나간다. 당황한 정도는 설화 뒤를 쫓아 나와 설화를 찾아 보지만 설화는 보이지 않는다. 이후 설화는 난설(지수원)을 찾아가 "엄마.. 제 엄마시잖아요"라고 난설을 애틋하게 부르지만 난설은 "나 그 쪽 엄마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이에 설화는 눈물을 흘리며 빗속을 걷고 이런 설화를 찾으러 온 석훈(김지한)과 마주한다. 설화는 석훈을 보고 "오빠.. 나 이제 어떡하지 오빠?"라고 물으며 오열한다.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피도 살도 섞이지 않은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가는 한석훈.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여자, 금설화. 운명을 이겨내는 두 남녀의 사랑과 성공이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 조혜원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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