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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데뷔 20주년을 축하해! 돌아온 레전드★, '젝스키스'와의 만남

기사입력2017-05-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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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이 돌아왔다'

잘생김, 장난기, 그리고 변함없는 미모까지! 17년 만에 컴백한 그룹 젝스키스가 이번에도 신곡을 통해 변함없는 입지를 자랑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발랄함부터 파워풀함, 그리고 여심을 사로잡는 달콤한 오빠매력이 가득한 이들, "은퇴 발표 이후로 <섹션TV>에 처음 출연하는 것 같다"며 유독 반가움을 드러냈던 젝스키스와의 화기애애했던 만남 속으로 지금 바로 떠나본다.


Q. 어느덧 데뷔 20주년이다. 20주년 기념 음반 발표 소감은?
A.
앨범을 낸다는 것 자체가 이미 너무 뿌듯하다. 팬들에게도 너무 고맙다. 만일 재결합을 하지 않았더라면 20주년을 그냥 지나쳤을 거다. '될놈될(될 사람은 된다)'이라는 마인드로 기쁘게 받아들이고 있다.


Q. 국내를 넘어 해외(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타이완 등)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A.
해외 팬분들이 달아주신 다양한 언어의 덧글들을 저희도 보는데, 내용은 모르지만 반응 자체도 너무 감사하다. 사실 예전 젝스키스가 활동할 때는 한류문화가 왕성하지 않아서 신기하다.(웃음)


Q. 얼마 전에는 18년 만에 공식 팬사인회를 했는데.
A.
자녀를 데려온 팬들도 있더라. 아이들이 '삼촌'하고 부르기도 했다. 조카가 굉장히 많이 생긴 기분이었다.(웃음)

Q. 요즘 아이돌 가수 후배들 후배들과 세대차이를 느낄 때가 있나.
A.
대화를 전혀 나누지 못한다. 솔직히 말하면 (어렵고 어색해서)불편하기도 한 것 같다.


Q. 멤버들의 첫인상은?
A.
(이재진)지원이 형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옆머리가 굉장히 길었는데, 그걸 묶고 다녀서 놀랐다. (장수원)당시 성훈이 옆에 있어서, 난 처음에 은지원이 성훈이의 개인 매니저인 줄 알았다.


Q. 컴백하길 잘했다 싶은 순간은?
A.
(이재진)조카가 엄청 좋아한다. 같이 사는 삼촌으로 알고있다가 연예인이 되니까 신기해하더라. 학교에 가서 삼촌 자랑도 한다. 친구들 모아서 사인회도 했다.



Q. 멤버 고지용은 일반인의 삶을 택했는데.
A.
물론 아직도 함께할 수 있다면 그러고 싶다. 시간만 허락해주면 같이 하고 싶다.

Q. 셀프 칭찬을 해본다면?
A.
건강관리, 그리고 열심히 외모도 가꾸고 노력하는 점. 마지막으로 철들지 않은 것도 칭찬하고 싶다.



iMBC 차수현 | 사진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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