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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11] 미오치치-산토스, 한방이 승부 갈랐다!

기사입력2017-05-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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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치치, 산토스 꺾다! 오른주먹 한방으로 V. 14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1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미오치치(왼쪽)가 도스 산토스를 1라운드만에 KO시켰다. /UFC 홈페이지 캡처
미오치치, 산토스 꺾다! 오른주먹 한방으로 V. 14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1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미오치치(왼쪽)가 도스 산토스를 1라운드만에 KO시켰다. /UFC 홈페이지 캡처

미오치치, 산토스 얼굴에 오른주먹 한방! '타이틀 방어 성공'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챔피언의 위력을 보여주는 건 딱 한방이면 가능했다. 미오치치-산토스 UFC 211 경기에서 UFC 헤비급 챔피언 미오치치가 웃었다.


14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아밀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1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도스티페 미오치치(35·미국)가 주니어 도스 산토스(33·브라질)를 KO로 껐었다. 미오치치는 1라운드 2분 22초만에 승리를 확정지으며 헤비급 2차 방어를 성공했다.


미오치치는 4연승을 달리는 '최강의 소방관'이었지만 방심할 수 없는 강적이 도스 산토스였다. 2014년 12월 미오치치에게 패배를 안긴 선수가 바로 도스 산토스. 미오치치에게 이번 경기는 5연승과 헤비급 타이틀 2차 방어전 그리고 설욕이 걸린 경기였다.



미오치치는 초반부터 강하게 산토스를 압박해 나갔다. 미오치치의 강한 압박에 도스 산토스는 펜스로 밀렸다. 미오치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산토스에게 그대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내리 꽂았다. 맷집이 강한 도스 산토스도 주저 앉을 수밖에 없는 핵주먹이었다.


미오치치는 도스 산토스에게 파운딩을 퍼부었고 심판의 스톱 사인으로 경기가 끝났다. 미오치치는 UFC 헤비급 2차 방어에 성공하며 롱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5경기 연속 KO승, 4경기 연속 1라운드 TKO승이란 기록을 세우며 전적 17승 2패를 마크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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