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소시지를 선물한 어린이와 재회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과 소시지를 선물한 육승우 어린이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이 건넨 법인카드로 YOLO라이프를 즐기게 되는 기회를 얻는다.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서 제게 소시지를 선물했던 육승우 어린이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유재석은 피규어 대형 매장에 방문해 어린이에게 줄 레고와 자신의 피규어 하나를 각각 구입했다.
유재석은 마침내 승우와 재회했지만 아슬아슬한 법인카드 예상한도에 승우의 가족들에 속시원히 식사를 대접하지 못했다. 마음이 불편했던 유재석은 준비했던 레고 선물을 전달했고 승우의 환한 미소에 비로소야 마음을 놓았다.
승우는 "(유재석)아저씨가 법인카드 한도에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명수 아저씨가 걸렸으면 좋겠다"고 유재석의 편을 들며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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