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피플’ 조세호가 스티브J&요니P를 알아보지 못했다. 5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 조세호와 피오는 스티브J&요니P 부부의 환영을 받으며 세입자로 들어갔다.
유명 디자이너 스티브J는 조세호와 피오를 보고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라며 반겼다. 그를 몰라보는 조세호에게 피오는 ‘스티브J&요니P’라고 살짝 알려주고, 스티브J는 “패션피플인데 못알아보시고”라며 웃었다.
요니P도 두 사람을 “잘생긴 오빠랑 재밌는 사람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라며 기뻐했다. 스티브J&요니P는 “무조건 재미있는 사람”, “아기 가졌을 때는 예쁜 거 좋은 거 잘생긴 거 보라고 했다”라며 좋아했다.
“저희 몰랐죠?”라는 요니P 말에 조세호는 “잡지로만 뵙다가 실물로 봤을 때는 건축가라고 생각했다”라며 당황했다. “패션피플이 이러시면”이라는 반응에 조세호는 더욱 당황하면서 “너무 힘들다”라며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은 새로운 집주인과 동거인으로 걸스데이 유라-김민종, 한은정-케이윌, 조세호 · 피오-스티브J&요니P들이 등장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