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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제인> '도깨비' 신스틸러 박경혜, 과거 의심케 하는 불량소녀 연기 눈길!

기사입력2017-05-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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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남녀배우상을 휩쓸고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2017년 가장 주목할 만한 발견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꿈의 제인>이 [도깨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박경혜의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배급: ㈜엣나인필름, CGV아트하우스 / 제작: 영화사 서울집 / 감독: 조현훈 / 출연: 이민지, 구교환, 이주영)


박경혜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처녀 귀신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 신인 배우로,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로 단번에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주목받았다. 단편 영화 <애드벌룬>을 비롯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빅매치>, <장수상회> 등 굵직한 영화에서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아왔으며 최근 장준환 감독의 신작 <1987>(가제)에 김윤석, 하정우, 강동원 등과 함께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경혜는 조현훈 감독의 신작이자 2017년 가장 주목할 만한 기대작 <꿈의 제인>에서는 외로운 소녀 ‘소현’이 만나게 된 거리의 아이들 중 한 명인 ‘나경’역을 맡았다. 캐릭터를 위해 샛노랗게 염색한 머리와 강하게 치켜 뜬 눈, 거칠어 보이는 모습 등 강렬한 인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박경혜는 <꿈의 제인>에서 또한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걸크러쉬 모습으로 영화에 현실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처럼 박경혜를 비롯해 이민지, 구교환, 이주영 등 한국 영화계의 라이징 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꿈의 제인>은 어디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소녀 ‘소현’과 누구와도 함께하길 원하는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의 특별한 만남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3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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