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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 김명민-변요한, 소중한 사람을 위한 <하루>

기사입력2017-05-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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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금)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하루>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명민, 변요한, 신혜선, 조은형, 조선호 감독과 함께했다.



영화 <하루>는 모두의 존경을 받는 의사 준영(김명민)이 딸 은정(조은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둘러 가던 길에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숨이 멎어있는 은정을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눈을 떠보니 은정이 사고를 당하기 두 시간 전으로 되돌아 가게 되고, 사고는 매일매일 되풀이 된다. 무슨 짓을 해도 사고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한 그의 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 민철(변요한). 그는 "아저씨도 하루가 도는거 맞죠?"라고 묻는다.

그렇다 이 두 남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몇 번째 그 전으로 돌아가 '하루'를 보낸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모습은 영화뿐만 아니라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도 돋보였다. 그 현장을 비하인드로 만나보자.



​정말 아빠와 딸 같은 김명민&조은형



​두 손 꼭 잡고~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변요한&신혜선


​꼭 잡고있는 팔짱



​"극중 못해준 것들에 미안한 마음을 담아 손을 잡아주세요!"
MC의 말에 손을 꼭 잡은 배우들


한편, 매일 되풀이되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 그들을 살리기 위해 지옥 같은 하루를 반복하는 두 남자의 사투 '끝나지 않는 지옥' <하루>는 2017년 6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iMBC 스타뉴스팀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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