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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5월 24일(수) 확정

기사입력2017-05-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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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5월 24일(수)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세계 관객들과 만난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CJ엔터테인먼트, 폴룩스㈜바른손| 감독/각본: 변성현)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칸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이 확정 되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현지 시각으로 오는 5월 24일(수)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의리와 의심 사이를 오가는 밀도 있는 스토리로 칸의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설경구는 20년이 넘는 연기 인생에서 <박하사탕>, <오아시스>, <여행자>에 이어 네 번째로 칸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아 더욱 뜻깊은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판타지, 호러 등 장르 영화의 새 지평을 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들이 상영되는 섹션으로 올해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더불어 정병길 감독의 <악녀>, 실화 영화 <어 프레이어 비포 던>(A Prayer Before Dawn)까지 3편의 작품이 초청되었다. 한국영화로는 <달콤한 인생>, <추격자>, <부산행> 등에 이어 6번 째 초청작이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칸국제영화제 공식 일정을 확정 짓고 전세계 영화 팬들과 만날 채비 중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해외 85개국 선판매의 폭발적 반응과 함께 5월 17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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