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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900회 특집, '레전드' 콤비가 돌아온다

기사입력2017-05-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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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개그콤비 김준호-김대희가 900회 레전드 특집의 포문을 연다.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 측은 “14일(일)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1탄이 방송된다. 900회 레전드 특집 1탄에서는 김준호와 김대희를 중심으로 유재석-홍인규-이동윤-신봉선-김지민-이상호-이상민-김준현-조윤호와 김종민-데프콘-정준영 등이 특별 출연한다. 이에 이들이 기존 <개그콘서트> 멤버들과 함께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예정”이라 밝혔다.


특히 900회 레전드 특집의 첫 포문은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 김준호-김대희 콤비가 연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의 활약이 돋보이는 레전드 코너로 감수성-어르신-씁쓸한 인생-대화가 필요해-쉰 밀회-꺾기도 등을 선보인다. 이에 김준호와 김대희와 더불어 레전드 개그맨들과 게스트들이 코너에서 활약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한편 지난 10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는 개그맨들이 한 명씩 등장할 때마다 반가움의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다. 특히 김준호는 뿜 엔터테인먼트의 중년여배우 ‘사기자’부터 인간 송충이까지 해내며 방청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김대희는 오랜만에 오른 <개그콘서트>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개그본능을 분화구처럼 폭발시키며‘역시 김대희’를 외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오랫동안 준비한 900회 특집이 14일(일)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과거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코너들부터 현재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까지 다양한 꿀잼 코너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레전드 개그맨과 <개그콘서트>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선후배 개그맨들의 콜라보가 펼쳐질900회 레전드 특집 1탄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14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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