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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촬영현장 포착!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장면별 관전포인트는?'

기사입력2017-05-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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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7일,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드라마 타이틀 촬영현장을 찾았다.

이창욱, 남보라, 이은형은 무슨 관계이며, 윤복인-임수향 모녀의 귀염둥이 김단우가 뛰어나간 사연은 무엇일까? 지금부터 장면별 관전포인트를 만나보자.

참수리 파출소 순경 무궁화(임수향)와 팀장 차태진(도지한)이 공원에서 다정하게 자전거를 타고 있다. 파출소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던 것과 전혀 다른 모습이다. 녹음이 우거진 공원길에서 활짝 웃으며 둘이 자전거를 타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극중 요리연구가 진보라(남보라)가 무궁화의 오빠 무수혁(이은형)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보라의 오빠 진도현(이창욱)은 뭐가 못 마땅한지 무수혁을 보며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파란 잔디밭과 갈색 테이블 보, 그리고 오렌지 색 쥬스 컵이 무척 인상적이다.


무궁화의 엄마 이선옥(윤복인)과 무수혁의 회사동료 손주영(양승필)이 무궁화의 딸 봉우리(김단우)가 버섯모양의 작은 집에서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손주영이 봉우리에게 빰에 뽀뽀해달라고 하자 봉우리가 “메롱”하며 달려 나간다.

태진의 집 여섯 식구들이 모두 모였다. 태진의 할머니 노연실(서우림), 부친 차상철(전인택), 입주 간병인 오경아(이응경), 태진의 누나 차희진(이자영), 희진의 남편 강백호(김현균), 그 둘의 아들 강해찬(정윤석)까지… 소풍을 나온 듯 모두 환한 표정이다.

4월이지만 뜨거운 태양 아래 용산구의 한 공원에서 배우와 스탭진 모두 비지땀을 흘리며 드라마 타이틀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인 하루였다.

경찰 지구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좌충우돌하며 성장하는 순경 무궁화(임수향)의 사랑과 인생을 담은 KBS 1TV 새 저녁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5월 29일 첫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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