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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시청률 12.2% 기록…'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2017-05-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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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이 첫 회부터 웅장한 스케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밤 첫 방송된 <군주>는 1, 2회 시청률 10.5%, 12.1%(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 <군주>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군주> 첫 방송에서는 편수회 수장 대목(허준호)에게서 세자를 지키기 위해 17년 동안 가면을 쓰고 살아야했던 세자(유승호)의 사연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왜 가면을 쓰고 사는지 궁금해 하던 세자는 스스로 해답을 찾기 위해 궐 밖으로 나갔고, 가면을 벗은 채 자유롭게 돌아다니다 물을 돈을 내고 사는 백성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유승호는 가면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폭넓은 연기력을 선보여 극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10일 방송 엔딩에서는 세자와 가은(김소현)의 설레는 첫 만남이 담겨 이후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에서 세자가 가은에게 “너 정혼자가 있느냐”라고 물어 두 사람의 로맨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 <군주> 3, 4회는 오늘(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차수현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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